4만여 상춘객 내방 속, 제17회 단월고로쇠축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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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1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혼의 힐링을 테마로 소리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를 비롯한 웰빙 먹을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연된 이번 축제에는 4만여명의 상춘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 첫날인 12일은 사물놀이와 20사단 군악대가 함께하는 고로쇠 퍼레이드를 시작해 한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이(17m)가 메인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고로쇠 빨리 마시기 대회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장금이 4대 천왕 행사를 통해 단월면 지역주민의 음식솜씨를 뽐내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민병곤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과 자율방범대, 각종 NGO 단체 등과 군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자발적인 헌신과 봉사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다”며 “특히 주차장과 체험거리 부족 등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고로쇠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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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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