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체육회 출범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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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양평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양평군체육회가 지난 17일 출범했다.
양평군체육회 회장인 김선교 양평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는 종목별 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체육회 규정(안)과 임원 선임 위임(안)을 상정, 처리했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 통합 규정 및 경기도체육회 규정을 근거로 향후 회장과 부회장, 이사 등 임원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그간 체육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대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군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 속의 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체육을 위해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체육단체 통합은 전문체육의 저변약화와 은퇴선수의 일자리 제공 한계, 정책 및 재정 운영의 비효율성 등 체육단체 이원화 등 문제점 개선을 위해 전국적으로 통합이 추진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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