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주택화재 인명피해 줄이기 범군민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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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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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내년 2월4일로 도래됨에 따라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범군민 운동에 돌입키로 했다.
25일 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149건의 화재 중 주택화재가 327건으로 전체 화재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13명으로 28%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화재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구성과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무상보급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용이성 확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본서 및 119안전센터를 비롯한 소방차량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실태 파악을 위해 관내 6개 초중학교 학부형을 대상으로 표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신민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는 법적 의무이기에 앞서 상식”이라며“사소한 인식전환으로 우리 가정의 안전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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