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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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 직원들이 3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인 및 단체의 헌혈 수요 급감에 따른 혈액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한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이 철저하게 지켜진 가운데 진행됐다.
조원희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헌혈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헌혈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헌혈운동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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