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보육교사 3일째 실종…경찰 수사 착수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20대 보육교사가 3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친구결혼식에 다녀 온 김모씨(22. 여. 양평읍)가 지난 25일 밤 10시께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여흥을 즐기고 나온 후 가족과 연락이 두절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60cm의 키에 보통 체격인 김씨는 실종 당시 흰색 계통의 원피스 정장 차림을 하고 있었으며, 노래방에서 나오기 전 휴대폰의 전원이 꺼진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김씨와 친구들이 들렸던 양근리 노래방 주변과 예상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 분석과 함께 탐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종 담당 형사는 “부모님이 엄해 혼이 날까봐 김씨가 집에 못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공개 수사에 나설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신원을 알고 있거나 단서가 될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정영인기자
27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친구결혼식에 다녀 온 김모씨(22. 여. 양평읍)가 지난 25일 밤 10시께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여흥을 즐기고 나온 후 가족과 연락이 두절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60cm의 키에 보통 체격인 김씨는 실종 당시 흰색 계통의 원피스 정장 차림을 하고 있었으며, 노래방에서 나오기 전 휴대폰의 전원이 꺼진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김씨와 친구들이 들렸던 양근리 노래방 주변과 예상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 분석과 함께 탐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종 담당 형사는 “부모님이 엄해 혼이 날까봐 김씨가 집에 못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공개 수사에 나설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신원을 알고 있거나 단서가 될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말로만 사회복지, 깜깜한 ‘장애인 참정권’ 14.05.28
- 다음글안개속 도교육감 선거, 튀는 컬러와 강렬한 슬로건에 승부 14.05.27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