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D-6, 부동층 표심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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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우위 속 새정연 선전‥무소속 후보군도 맹추격 -
6.4 지방선거가 29일로 D-6일을 맞은 가운데 각 후보 진영들이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 잡기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군수, 도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등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출전시킨 새누리당은 여당을 강조한 지지층 결집을 통해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군의원 가, 나 선거구에 각 1명의 후보자를 낸 새정연은 호남권 표심의 결집만으로도 무난히 군의회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후보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막판 뒤집기를 위해 맹추격에 나서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 새누리당의 김선교 후보가 격차를 벌이며, 여유 있는 선거전을 치르고 있다는 것이 정가의 중론이다.
도의원 선거와 군의원 선거 역시 새누리당 후보들이 여당의 프리미엄을 톡톡히 챙겨가며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인물과 전문성을 강조한 무소속 후보군들의 선전도 만만치 않아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무소속 후보군들은 정당 공천의 프리미엄은 없지만 세월호 사태에 따른 민심이탈과 정치에 무감각한 부동층이 많다는 점에서 부동층 공약에 따라 승산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의회의 무능을 야기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김승남 후보가 선두로 나선 도의원 1선거구는 ‘능력 있는 재선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무소속의 홍정석 후보와 행정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나선 이정우 후보가 맹추격에 나서고 있어 안개 속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는 경선과정에서 컷오프 된데 대한 불만으로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이학표 후보가 ‘사람이 바껴야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하며, ‘능력 있고 준비된 후보’를 강조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윤광신 후보의 독주를 저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더욱이 3등까지 살아남게 될 군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가번의 독식과 새정연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질 경우 새누리당 나번의 운명은 역대 선거에서 보았듯 불투명한 상황이다.
절대적 우위가 예상되는 군수선거와 새누리당 군의원 가번 후보와 새정연 후보를 제외한 도의원 선거와 군의원 선거에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정영인기자
군수, 도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등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출전시킨 새누리당은 여당을 강조한 지지층 결집을 통해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군의원 가, 나 선거구에 각 1명의 후보자를 낸 새정연은 호남권 표심의 결집만으로도 무난히 군의회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후보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막판 뒤집기를 위해 맹추격에 나서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 새누리당의 김선교 후보가 격차를 벌이며, 여유 있는 선거전을 치르고 있다는 것이 정가의 중론이다.
도의원 선거와 군의원 선거 역시 새누리당 후보들이 여당의 프리미엄을 톡톡히 챙겨가며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인물과 전문성을 강조한 무소속 후보군들의 선전도 만만치 않아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무소속 후보군들은 정당 공천의 프리미엄은 없지만 세월호 사태에 따른 민심이탈과 정치에 무감각한 부동층이 많다는 점에서 부동층 공약에 따라 승산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의회의 무능을 야기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김승남 후보가 선두로 나선 도의원 1선거구는 ‘능력 있는 재선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무소속의 홍정석 후보와 행정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나선 이정우 후보가 맹추격에 나서고 있어 안개 속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는 경선과정에서 컷오프 된데 대한 불만으로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이학표 후보가 ‘사람이 바껴야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하며, ‘능력 있고 준비된 후보’를 강조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윤광신 후보의 독주를 저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더욱이 3등까지 살아남게 될 군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가번의 독식과 새정연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질 경우 새누리당 나번의 운명은 역대 선거에서 보았듯 불투명한 상황이다.
절대적 우위가 예상되는 군수선거와 새누리당 군의원 가번 후보와 새정연 후보를 제외한 도의원 선거와 군의원 선거에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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