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체감안전도 관서 평가 경기남부경찰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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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김병기)가 2016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경기남부경찰청 30개 관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체감안전도 평가는 경찰청이 지난 7월6일부터 9월21일까지 전국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를 통해 거주지역의 범죄 및 법질서 예방 등 경찰 노력도를 측정하는 조사다.
양평서는 이번 조사에서 법질서 준수와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치안소식지 발간과 문안순찰, 기초질서 캠페인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여성과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위해 오후 6시 이후 버스 승객이 집과 가까운 장소에 하차토록 하는 ‘우리동네 안심귀가 버스’ 운영과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공원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28대를 설치하는 한편 344개소에 방범용 CCTV 643대를 확충했다.
아울러 범죄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에 지역경찰·형사·자율방범대 등 치안 가용인력을 동원한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주력해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11명(48.1%)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병기 서장은 “체감안전도 1위는 군민과 경찰이 합심해 만든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내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양평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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