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비 활용한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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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내년 본예산에 양평 관련 10개 사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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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의결한 2017년도 본예산에 에코힐링센터 건립 등 10개 관련 사업이 포함되자 양평군이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예산은 에코힐링센터 건립 32억원과 치유의 숲 조성 10억원,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 12억원, 양평2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66억원, 양평군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국회가 의결한 사업들은 지역 개발을 통한 양평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라며 “국비를 활용해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양근대교 확장과 국지도 88호선 확장 등 당면한 주요 현안 사업들도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국비 사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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