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려줄 어린이 물놀이장, 7월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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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이 지난 1일 개장돼 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물놀이시설은 종합 놀이대와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 여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공사는 안전한 물놀이 시설 운영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물을 매일 전량 교체하는 등 주 1회 수질 안전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정비 시간으로 휴장한다. 또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하며, 날씨에 따른 운영 시간 변경 사항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201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로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유지를 위해 동시에 입장 가능한 어린이 수는 100명으로 제한되며,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된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은 물론 현장에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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