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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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열리는 친환경농업인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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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선정위원들이 지난달 31일 실사를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
양평군이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전국의 친환경 농업인이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 행사로 매년 1만 여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양평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전국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현장 실사단 15명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을 직접 방문해 지자체의 추진 의지와 수용가능 시설 유무 등을 심사했다.
양평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경기도 최대 친환경농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차질 없는 대회 준비로 전국의 친환경 농업인들이 모두 모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친환경 농업인뿐만 아니라 수도권 비농업인,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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