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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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지난 8일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양평소방서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점검과와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양평소방서 재난대응과 대응구조팀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문면 광탄유원지와 서종면 벽계천 일원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함과 위험안내 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시설물 및 안전용품 관리 현황 및 안전관리 요원들의 근무실태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및 비관리 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과 물놀이 안전시설물과 안전용품에 대한 수시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집중안전관리 기간이 끝나는 8월 31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합동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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