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4개권역 도시재생 전략계획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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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향후 5년간 50조가 투자 될 예정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그간 준비해 온 도시재생과 관련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평군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정동균 군수와 도시재생 전문가, 군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창석 전 서울시립대교수와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실장,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 및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공청회를 통해 양평군이 밝힌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법에서 정한 인구와 사업체, 노후 건축물 현황 분석을 통해 도시쇠퇴도를 우선 진단하고, 도시재생에 필요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4개 권역으로 분류했다.
특히 양평이 지닌 지역자산을 바탕으로 양평군을 서부재생권역(양서면)과 중심재생권역(양평읍), 동부재생권역(지평면), 양동재생권역(양동면) 등 4개의 권역에 대한 향후 10년간의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아울러 4개 권역 중 도시재생 활성화 대상 지역 선정과 세부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및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금년 내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 공모를 위한 군의 전략계획은 행정관청이나 전문가 중심의 기존 방식이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매년 200억원의 도시재생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는 사업에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간 진행된 도시재생대학과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전략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연말로 예정된 도시재생 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도시재생 방향을 더욱 구체화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정동균 군수와 도시재생 전문가, 군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창석 전 서울시립대교수와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실장,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 및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공청회를 통해 양평군이 밝힌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법에서 정한 인구와 사업체, 노후 건축물 현황 분석을 통해 도시쇠퇴도를 우선 진단하고, 도시재생에 필요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4개 권역으로 분류했다.
특히 양평이 지닌 지역자산을 바탕으로 양평군을 서부재생권역(양서면)과 중심재생권역(양평읍), 동부재생권역(지평면), 양동재생권역(양동면) 등 4개의 권역에 대한 향후 10년간의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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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4개 권역 중 도시재생 활성화 대상 지역 선정과 세부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및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금년 내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 공모를 위한 군의 전략계획은 행정관청이나 전문가 중심의 기존 방식이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매년 200억원의 도시재생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는 사업에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간 진행된 도시재생대학과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전략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연말로 예정된 도시재생 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도시재생 방향을 더욱 구체화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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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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