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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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9월 용문천년시장 일원에 경기도 전통시장 총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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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내년 9월로 예정된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3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과 시장상인 등이 참여해 각 전통시장의 우수사례 전파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내년 박람회는 9월 하순 경 중의중앙선 용문역 일원 용문천년시장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용문역과 용문산관광지를 경유하는 용문천년시장은 인위적인 방문객 동원보다 가을철 행락객 집객이 이루어지는 장소라는 점과 산나물축제 개최 장소, 타 박람회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선정 이유가 됐다.
또 우수시장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홍보부스가 설치돼 지자체와 시장의 특화상품을 비롯한 우수상품이 선보이게 되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 된다.
더욱이 시장별 특화상품 경연대회와 특화상품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방문객과 각 시장이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시장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방문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사기증진은 물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기대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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