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양평서 2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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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강상나루께 축제공원 인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와 양평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6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여 개인전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과 구본채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양평군 및 군 체육회 관계자,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정동균 군수는 "수려한 남한강 강변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데다 81홀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찾아 준 선수와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이틀간의 열전은 물론 레저·관광·스포츠의 도시 양평에서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은 "제3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 열리게 된 것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승패 보다는 참여과정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멋진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임후빈(안산시), 염범열(양주시), 박조순(수원시)씨가 남자 개인전 1·2·3위를 기록했으며, 이상호(양평군), 김복순(경남), 장수임(대구시)씨가 여자 개인전 1·2·3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기도 종합 순위는 양평군이 종합우승, 가평군이 준우승, 포천시가 3위에 올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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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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