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옥상정원 톡투유 공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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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이 지난 30일 복지관 옥상정원에서 정동균 군수와 장애인 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톡투유 공감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나였을 그대에게 보내는 이야기’를 주제로 나는 어떤 사람이였는지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나는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 제공됐다.
출생과 학창시절, 가족, 작별 등 일생에 대한 공감의 이야기를 이어갔으며,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랄라리밴드’와 복지관 직원이 준비한 공연, 사운드스케치 백승우 대표가 음향 장비를 재능기부했다.
정동균 군수는 “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늘 장애인 여러분들과 열림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행정력도 집중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톡투유 공감 콘서트는 장애인 부모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나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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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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