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인구, 감소 추세 접고 상승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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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2월과 3월 예상 밖의 인구감소 쇼크를 겪었던 양평군의 인구가 4월 소폭 회복에 이어 5월 크게 늘어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양평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116,095명에서 올해 1월 116,124명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2월 116,116명과 3월 116,014명으로 줄면서 인구감소가 우려됐다.
하지만 지난 4월 116,084명으로 70명이 늘어 회복세를 보인 후 지난달 433명이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외국인을 제외한 116,517명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인근 도시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와 수능 이후 기숙학원생들이 유출되면서 인구가 감소했지만 최근 양서면과 용문면 기숙학원에 165명과 131명의 학원생이 주소를 옮기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양평군의 인구 추이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2,475명이 증가했다. 2014년 1,759명 증가하고, 2015년 2,937명 증가, 2016년 3,051명 증가, 2017년 3,738명 증가, 2018년 990명이 증가했다.
또한 2009년~2018년 10년간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군 단위에서 26.95%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해 혁신도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충북 진천군(27.27%)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의 양적인 증가도 중요하지만 청년인구 등 생산가능 인구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인구정책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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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우리양평군 양동지역같은데 오염안된는공단이조성되어야합니다.그래야젋은사람들이 유입될것입니다.이천시 SK반도체공장에서 올해 세금지방세3천억정도 이천시에 세금으로 내었다고 하지요.얼마나대단한세금입니까. 그러면 다른공장까지합하면 이천시에 기업들이내는세금 대단하지요. 상상도 못하는돈일것입니다. 우리양평군에도 오염안되는큰공장이 들어오면 큰발전을할것입니다. 농공단지같은것이라도조성되면 좋지요.그런데 상수원보호법 그리고 군사지역보호법때문에 힘들지요.
기자님!!!님의 댓글
기자님!!! 작성일정확히는 모르지만, 이천시에 하이닉스가 국세는 "조"단위도 훨씬 넘는다라는것 같읍니다.
암튼 윗분 말씀처럼 되면 더없이 좋겠지만,
인구 상승 곡선이라면 어느층에 인구가 늘어나는지도 알수 있을것 같은데
상세하게 실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젊은층 아니면.다문화 인구인지,고령층인지~~~
암튼 양평에 뭔가 가 있어야 하는데 정말 없읍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새집행부에 기대했던 이렇다 할 희망도 없는것 같고
벌써부터 기대 하지말라는 말이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고
이거야 원 참~~~
벌써 1년이 되었거늘 군민이 뭔 기대라도 하고 살수 있는 말씀도
한마디 없으신것 같고 ~~~
암튼 기자님이라도 좋은 기사좀 많이 실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집행부가 이럴수록 언론에서 군민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는 꺼리좀
찾아서 실어주시면 고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