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양평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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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와 양평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김재선)가 주관한 제26회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지난 8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정동균 군수와 정병국 국회의원, 조경현 소방서장, 송요찬‧전진선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연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20개대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소방호스 끌기, 장비착용&릴레이 소방기술 경연과 족구와 승부차기 등 체육 행사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대원 간 화합을 다졌다.
김재선 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재난대응 현장에서 물불 안가리고 멸사봉공의 자세로 임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더 화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건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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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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