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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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이 지난 10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과정은 양평의 농산물을 이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게하는 과정으로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2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식품위생학, 식품화학, 식품가공 및 기계기초이론 등 이론과정과 사과젤리, 연제품 제조실습, 우유 품질검사 등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은 “양평의 우수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 지원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농산물가공기능사 과정은 양평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산물을 가공하는 창업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에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을 취득해 양평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전문적인 창업을 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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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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