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프라자 광장에 개방형 화장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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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10일 문화의 거리 중심인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개방형 화장실인 행복화장실 준공식을 가졌다.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는 지난 1월 개방화장실 협약식을 갖고 시설개선 및 안내판 설치에 나서 이날 행복화장실을 오픈하게 됐다.
전통시장 내 화장실 신축은 부지확보 등의 문제가 많지만 이번 중앙프라자 상인회와 종전 여주성당·제일시장상인회·홍문1통상인회 등의 시설물 무상공여로 여주시는 9곳의 행복화장실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 같은 개방화장실 확보로 인해 공중화장실 설치에 필요한 예산 50억 여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김현수 시 부시장은 "전통시장 내 행복화장실 운영에 협력해 준 상인회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주시 전통시장 행복화장실이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행복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 이용객 불편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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