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주시청 광장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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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15일 여주시청 광장에서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국제대회 결승전에 나서는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여주FC에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 축구대회 4강 신화의 주인공인 박종환 총감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거리응원전도 박종환 감독이 함께 참여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게 된다.
거리응원전은 15일 오후 10시 여주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며, 여주 민예총 풍물놀이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여주대학교 치어리더팀과 지역 그룹사운드의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자정 쯤 박종환 감독을 무대로 초청해 36년 전 원조 붉은악마의 4강 신화를 시민들과 함께 반추하는 시간을 가진 후 결승전에 나선 선수들의 경기 시청 및 단체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는 얼마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전에서 좌절해야 했지만 우리 청소년 국가대표팀은 반드시 우승하길 바란다"며 "이번 거리응원전을 통해 시민들이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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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역쉬 여주시...님의 댓글
역쉬 여주시... 작성일월드컵 4강때만도 강상첵공원에서 응원도 하고 그랫는데
이건 결승전이 치러진다 해도 양평은 조용히 숨만 쉬고 있구만요.
역쉬 같은당 지역 단체장이지만, 젊은 여주시 단체장님이 있는
여주시가 학실이 다른것 같읍니다.
양평군도 늦게나마 따라 할려나 모르겠네요.
기대 안하는게 좋겠죠ㅋㅋㅋ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우리양평군에서도 거리응원을하지요.양평종합운동장에서 밤10부터1부공연그리고새벽1시부터 경기중계 전광판에서 시청할수 있지요.종합운동장에서응원하면 한층기분이 좋을것입니다.서울에서도상암구장.청량리역.석촌호수그리고강남대로에서도 응원하지요. 전국적으로거리응원하는것 같습니다.결승전에서 우리선수들이 승리하면 2002년월드컵때처럼 대단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