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금숙)가 지난 23일 양수5리 저소득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 장애인의 고령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가정을 협의체 위원의 제보로 발굴됐고, 양서면 복지팀에서 현장 방문 후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행복기금 배분 사업에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더해 주택 노후화로 지붕 처마가 휘어져 배수가 안되는 부분을 제거하고 ,새 처마와 센서등을 설치했다.
집수리로 달라진 집안을 확인한 대상가구 주민은 “혹여나 비가 새 항상 걱정이었는데 처마에서 비가 떨어지지 않을 것만 생각해도 집을 새로 지은 것처럼 너무 멋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우리 주변을 살피다 보면 아직도 어두운 곳에 계신 분들이 많다”면서 “협의체의 역량 만으로는 부족함이 많지만 하나둘 사례를 찾아가면서 개선해 살기좋은 양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애 면장은 “이례적인 폭염에도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꺾이지 않는 봉사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일하는 데에 양서면사무소에서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최고 상금 1천 만 원, 양평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 24.08.26
- 다음글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 강원 영월서 여름캠프 진행 24.08.26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