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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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가 일상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및 전철역사 근무자, 경찰관, 학원연합회, 유치원 교사, 체육시설 종사자 등 34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전 직원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 응급처치 전문요원으로 거듭나는 성과를 올렸다.
전문강사에 의한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과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으며,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이용시간 검색 방법 등도 안내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책임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관내에는 247개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 관리되고 있으며, 9월부터 접근성, 위치정보 등록여부, 안내표시여부, 정상작동여부 등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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