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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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가 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금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시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 시연에는 극조생종인 진부올벼 품종이 사용됐으며, 식부면적은 2,500㎡으로 7월 초 1,200여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인 여주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대왕님표 여주 쌀의 명성을 잇는 의미있는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며 “고품질 여주쌀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명품 여주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1,000ha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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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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