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초교, ‘6학년 맏이들의 자긍심 향상 프로그램’ 운영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초등학교(교장 최경자)가 19일 초등학교 최고 학년이 된 6학년 학생들의 맏이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심어주기의 일환으로 ‘6학년 맞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6학년으로 진학한 2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의 의미를 탐색하고 동시에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양평초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맞이 활동은 주제가 있는 '학급별 학생 자치회의'를 비롯해 전문강사 활용을 통한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 운영과 '6학년 다모임' 등 모두 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순차 운영됐다.
학급별 자치회의는 '내가 생각하는 6학년의 의미'와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것들',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학생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은 '내 마음의 빗장열기'를 주제로 담임교사와 학급 구성원 간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친밀감을 높이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6학년 다모임 시간에서는 전 학생이 체육관에 모여 번호별 소그룹 토의와 학급별 대그룹 토의 등을 통해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소통과 발표력을 높였다.
최경자 교장은 "6학년 맞이 활동이 학급과 학년 구성원 간의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여 건강한 의사소통의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으로서 한 해 동안 서로가 원하는 학급(학년)의 모습을 나누고 이뤄가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인구 감소 추세에 바짝 긴장 19.03.20
- 다음글단월고로쇠축제, 봄 나드리 인파 북적··2일간 행사 성료 19.03.19
![]() |
댓글목록
개군사람님의 댓글
개군사람 작성일양평초등학교는 늘 앞서가는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양평나이팅게일주간보호센터님의 댓글
양평나이팅게일주간보호센터 작성일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