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청소년 종합예술제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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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 이하 교발위)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연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교발위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또래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7개 부분 중 대상 입상자에 대해 개인 50만원, 2인 이상 단체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오는 5월24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과 군민회관, 문화원 등에세 개최될 예정이다.
경연 분야는 한국·서양음악 합창과 독창, 성악, 기악, 대중가요,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시, 산문 등 17개 분야로 경연 최고점자는 오는 9월로 예정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교발위 관계자는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교육발전위원회가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된다"며 "앞으로 예술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총 관계자는 "예술제 초기만 해도 1,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나 최근 참가 학생수가 500여명 대로 감소해 이번 대상 입상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예술제를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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