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체불임금 시위 근로자 찾아 해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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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가 22일 오전 수천만 원 대의 임금이 체불됐다며, 군청 앞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근로자를 찾아가 군 차원에서 해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시위에 나선 10여명의 근로자들은 양동면 소재 주택 신축현장에서 노임을 받지 못했다며, 인허가를 해 준 군을 찾아 체불임금 해결 및 허가취소를 통해 민원을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사안을 관계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정동균 군수는 시위 근로자를 찾아 그간의 사정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군에 접수된 허가자 소재 파악 및 연락처를 확인해 즉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 같은 답변을 듣게 된 근로자들은 "정동균 군수님의 약속을 믿고 돌아가겠다"며 이날 시위를 접었다.
정 군수는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는 것은 엄격히 불법"이라며 "군 차원에서 나설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이 같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의 애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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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개군인님의 댓글
개군인 작성일최고십니다.
양평공사도 빨리 해결해 서로가 살기 좋은 양평 만들어 주세요...
군수님 빠이팅!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여긴 가셨네요?
양평공사 시위는 가보셨나요?
선거전 공사직원들 상대로 공약이 있었다는데 입장 표명좀 하셔야죠!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역시 정동균 군수님입니다.그직원들 얼마나 힘들까요.저도예전 이천및부천에서 있을때 대우사태가 터진면서 대우업납품했던 저의회사 1년정도 월급을 한달에 반씩나왔지요. 어떻때는 2달정도월급이않나온적도 있서지요.그싱점을 너무도 잘알지요.
양군님의 댓글
양군 작성일문화체육 시설이나
도로 인프라사업 같은거 보단
이렇게
군민들이
실질적 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해주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