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양평군, 올해 첫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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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와 양평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덕 지역위원장과 정동균 양평군수, 송요찬 군의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경기도당 관계자, 최문환 부군수, 국·단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용문 사격장 폐쇄, 상반기 신속집행, 도시계획 및 도로시설 확충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시공사가 2022년까지 현 5% 선인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을 20% 선까지 확대하는 것과 관련, 양평군과 민주당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이 원활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용문 사격장 폐쇄와 관련해서는 한반도 정세 영향을 받는 사안이고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군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만큼 현재까지의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향후 군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당정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및 경기도의 예산과 사업들을 최대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백종덕 지역위원장도 “양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들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현안들에 대해 최대한 공유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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