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공사 노조, 경영정상화 위한 노사합의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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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부터 진행한 조직진단 용역보고서 반대 1인시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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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사장 박윤희)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양평공사지부(지부장 최영보)가 지난 22일 긴급 노사협의회를 갖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합의를 타결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특히 지난 15일 양평공사 조직진단 영역보고서 발표 직후 인원 감축 및 임금삭감에 반발하며, 지난 18일부터 군청앞 광장에서 진행하던 1인 시위를 22일 오후부터 철회했다.
양측은 합의문 서명을 통해 공사의 경영성과 제고와 군민에게 봉사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양평공사의 경영을 하루 속히 정상화 시키는데 양측 모두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조직진단 용역보고서의 내용 중 인원감축과 임금삭감 등은 수용 할 수 없으나 경영 일반에 관한 내용은 노사가 경영의 참고자료로 삼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2020년까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으나 단, 비위나 비리 관련자는 예외로 규정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 중 노사가 합의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에 경영진단을 의뢰해 경영진단 결과를 사업분야와 인력분야 등 요구가 있을 시 이를 노사 합의를 통해 수용키로 했다.
아울러 노사 모두 공사의 신뢰성과 공공성,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키로 하고, 공사 경영 정상화에 연동해 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끝으로 공사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 만연한 적폐를 청산해 바르고 공정한 양평군과 혁신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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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혈세탕진님의 댓글
혈세탕진 작성일사망선고받은 지방공사는 안된다. 제사람만 심는 능력없는 사장과 임원은 모두 파면하고 해산만이 정답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저도 양평공사 자체적으로 문제점을보안하고 앞으로큰노력을해서 흑자을많들고 우리양평농민들 소득 창출해도 기여했으면합니다. 저는양평공사 직원월급이 공기업이라 대단한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이야기 말온것 보니 얼마낳되는것 같습니자.직원구조 조정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양평공사 양평군 농민들에겠 는 희망이라고 생각 하지요.
김양호님의 댓글
김양호 작성일글쎄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사로는 유통사업 안된다니까용 깨진 항아리 물을 계속 채워보세요 그런 원리자체를 모르고 타사업 수수료로 적자를 메워 나가는 것도 한계가 있다니까요 유통 전문기관으로 품목별로 수집 운반 가공 납품 계약 결제 결산을 하나하나 차근히 장기적으로 이관해 나가야 정상화 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