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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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인성을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 육성’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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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이 지난 2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갖고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교육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찰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40명, 중학교 1~2학년 26명의 영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허가 선언과 학생 선서를 통해 알찬 영재교육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 학생들이 만든 영재교육원 활동 UCC 감상과 연간 교육과정 및 영재교육원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영재교육원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으로 올해 영재교육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전윤경 교육장은 “참여자 모두가 창의로운 생각과 호기심을 품고, 열심히 꿈을 펼쳐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올해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올해 ‘창의적 인성을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창의적인 융합 교과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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