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뺑소니 미검거 Zero·교통사망사고 25% 감소··경찰청 교통조사 업무성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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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과 10월에 이어 세 차례 우수관서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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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조사 업무성과 평가에서 양평경찰서(서장 강상길)가 우수관서로 선정돼 29일 경찰청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
교통조사팀은 지난해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범 17명 전원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교통관리계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과 홍보 활동을 통해 2017년 20명이던 교통사망자수를 지난해 15명으로 25% 감소시킨 공을 높이 인정 받았다.
이번 우수관서 선정에 따라 고종욱 경위가 경찰청장 장려상을 김학범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양평署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 이어 12월까지 지난해에만 3회에 걸쳐 전국 교통조사 업무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강상길 서장은 "양평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처리는 물론 음주운전과 관련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운전자 계도할동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署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3개 노선과 국도 6호선과 37호선 등 3개 노선 관통에 따른 주말과 행락철 교통량 증가로 지난해에만 1,7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만큼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시설물 및 교통 흐름 개선에 경찰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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