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동네사랑방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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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관내 미용실과 약국, 마을회관 등 동네사랑방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28일까지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2,300여 개소의 동네사랑방을 중심으로 포스터와 리플릿, 홍보전단지를 배포한다.
또한 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약 봉투 제작을 비롯해 영업허가증 신규 및 재발급 발급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홍보문구를 병행 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은 물론 민간 자원과 연계한 지원을에 받게 되는 등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집중 홍보 기간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동네사랑방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율을 높여 복지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집중 홍보 기간 관내 미용실 220개소와 일반음식점 1,767개소, 약국 43개소, 병의원 27개소, 마을회관 276개소등 2,333개소의 동네사랑방과 연계한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에 나서게 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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