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 친구맺기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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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청소년 친구맺기 3대3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달 29일 관내 중·고교 13팀 선수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향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평축협과 백운로타리, 뉴월드컵고속관광, 차희양 양서면 체육자문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상큼발랄한’ 팀이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에는 ‘카르페디엠A’ 팀이, 준우승에는 ‘알이즈웰’ 팀이, 3위에는 ‘빤쓰런’ 팀이, 4위에는 ‘카르페디엠B‘ 팀이 순위에 올랐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기운이 양평지역에 가득한 것 같다” 며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체육 문화활동을 통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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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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