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민청원방 도입··5백명 이상 동의 시 공식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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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2일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에 시민청원방을 개설하고, 5백명 이상 시민이 동의하는 청원에 대해 여주시가 공식 답변을 내놓기로 했다.
시는 신청된 청원 중 정식으로 접수된 청원에 대해 20일간 5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의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공식답변을 하게 된다.
시민청원방은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원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사회적 이슈에서부터 시정 관련 쟁점사항과 정책건의 등 시민 다수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창구로 활용 될 전망이다.
다만 500명의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만큼 개인적인 민원이나 즉각적인 답변을 원하는 경우 기존의 ‘민원 접수창구’나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해야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500명이라는 다수의 의견이 모아질 수 있는 새로운 소통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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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원참님의 댓글
나원참 작성일아니 우째 이웃동네 여주는 양평보다 행정이 앞서가노...
부럽다 부러워..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우리 양평군청도 여주시 처럼 하면좋지요.여주시 쪽이 행정력은 빠르것 같습니다.여주시가 예전부터 대단했지요.세종대왕능 그리고효종대왕능 명성황후 태어나신곳 도자기유명하고 쌀도예전임금님께 진상했던 쌀 앞으로 여주시 인구도 엄청늘어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