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7일부터 30일까지 양평서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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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5백여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채류·· 훈련 기간 경제 유발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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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장면. |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이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 동안 물맑은양평체육관과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동절기 전지훈련을 갖는다.
양평군 유도회에 따르면 이번 전지훈련은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과 상비군 주도로 이뤄졌으며, 유도 청소년 대표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유도팀(초,중, 고, 대, 일반)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 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각광 받고 있는 양평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훈련시설의 적극적인 제공과 편리한 교통, 관광 인프라 무료 개방 등 지역에 찾아 온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스포츠와 관련된 재화와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전지훈련 기간 참가자들의 채류를 통한 요식업과 숙박업, 관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적극 노력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지훈련을 유치한 채성훈 양평군청 유도감독은 "지난해 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해 전국의 유도팀 700여명의 선수가 양평을 찾아 11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선수가 참여하는 만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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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지훈련 당시 식당을 가득 채운 선수단 모습.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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