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년창업 1·2호점 인증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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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청년 창업 상인의 꿈, 비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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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3일과 4일 여주 청년창업 1호점(삼일식당)과 2호점(마음빚기도예공방) 인증 현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여주 청년창업 상인 현판식은 지난해 9월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청년 창업 대상자 중 창업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후 먼저 창업을 하게 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여주시청 경제개발국장과 지역경제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주 청년창업 상인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창업을 위해 준비해 온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여주 청년창업 상인 제1호점 김혜란 대표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영양사 경력을 활용해 닭모래구이 전문점 ‘삼일식당’을 창업했다.
제2호점의 주인공인 이보영 대표는 도예학을 전공하고, 기술을 살려 체험형 도예 공간인 ‘마음빚기 도예공방’을 최근에 창업했다.
청년대표들은 “자본이 부족하고, 임차료가 비싸 창업은 엄두도 못냈지만 여주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났다”며“창업 이후 직접 찾아와 격려해주시니 든든한 후원자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에서 탄탄한 경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시작한 청년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주 청년들이 자신의 전공과 경력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할 수 있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배려, 창업정책을 넓히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주시는 금년 1월 중 2019년 청년 창업 대상자 모집하는 등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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