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이정우 군의장, 자유한국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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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 의장단 구성 과정에서 소속 정당과의 불협화음이 발생한 뒤 양평 당원협의회 불참과 정당 활동에 소극적이라는 이유 등으로 당협 운영위원들로부터 제명처분 등 징계요구가 일자 이 의장 본인 스스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장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후 군의회 의장으로서의 활동에 대해 해당 행위를 운운 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본인의 입장을 듣지 않는 등 사당(私黨)과 같이 운영되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없어 탈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어 "항간에 민주당 입당을 위해 탈당을 결심 한 것이란 이야기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시간을 갖고 향후 행보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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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자한당에 한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러운일입니다.
이의장에 탈당은 양평에서 우파 보수가 무너지는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읍니다.
어떻게 의원 한사람도 포용 못하고 더군다나 현의장이 탈당하도록 방치 하십니까.
양평,여주 당협위원장님!
정말 부끄럽읍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참 잘하셨네요
그래도 31개 시군중에 자한당 출신 의장 유일하고 지켜주고
당협위원장 자리라도 줘야 될판에
괄씨 받으며 그 집단에 있으면 당선 시켜준 군민 바보취급 하는거죠
소찍히 자한당 공천받아 당선 된건 아니죠 그럴려면 가번 받아야죠 이번 당선은 의장님 개인의 당선입니다
힘내셔요 군의원이 뭔 당이 필요합니까 양평군민당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