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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두운 골목길에 어린왕자 별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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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1-12 16: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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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소장 김미영)가 주관하는 ‘2018 우범지역 벽화그리기 사업’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창동(세종로 40번길 8-1)일원에서 실시됐다.

우범지역의 환경을 개선해 아동과 여성 등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비좁고 어두운 창동 일원의 골목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벽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벽화의 주제는 어린왕자와 꽃, 달, 희망이 그려진 ‘안녕, 나의 별’로 어른과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왕자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됐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여주시민과 여주대학교 학생, 우먼라이온스, 여주경찰서, 여주시청공직자봉사회, 글로벌 봉사단,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벽화그리기 참여한 한 시민은 “어두운 골목에 밝고 예쁜 달이 뜨고 꽃도 피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환해진다”며 “이제는 무서운 골목이 아닌 안심하고 걸을 수 있고 찾아가고 싶은 골목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벽화그리기 사업은 어두운 골목에 안전을 그리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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