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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터널화재 대비 합동훈련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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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1-15 11:0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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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가 지난 14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강천터널 내에서 터널 화재사고 등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순찰대, 견인업체 관계자 등 40여명과 장비가 참여했으며, 터널을 주행하던 차량이 벽면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사고가 신고되자 긴급 출동과 동시에 유관기관에 이 같은 사실이 전파됐고,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연기 배출, 복구활동 등 실전 같은 현장 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와 각자의 임무수행에 중요성을 두고 실시됐다"며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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