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8회 지방자치 생산성 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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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 8회 지방자치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 응모한 17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측정해 고득점 순으로 시상했으며, 양평군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지역경제와 정주여건, 재정 역량, 인적 역량 4개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취업자 증가율과 문화기반시설 이용수준, 지역안전 지수, 통합재정 수지비율 등 지표에서 최고 성적을 얻어 전국 군단위 지자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문환 부군수는 "이번 시상으로 양평군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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