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재단 노동조합, 고용 보장 및 경영 정상화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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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은혜재단 노동조합 조합원 20여명이 지난달 24일과 25일, 30일 3차례에 걸쳐 재단 이사장이 재직 중인 나사렛대학교를 방문, 조합원 권익보호와 고용 보장,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9월4일 법원 판결을 통해 재단으로 복귀한 김 모 이사장과 재단 정상화 및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3차례에 걸친 교섭을 요청했음에도 이사장이 절차 개시에 응하지 않아 집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은혜재단 노조 관계자는 "재단의 경영권을 놓고 벌이고 있는 다툼에는 한 치의 관심도 없다"며 "그저 70여명의 조합원들이 지금의 고용 불안 상황에 떨지 않고 맡은 바 자리에서 일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우리가 바라는 것은 재단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법과 원칙, 절차에 따라 바로 잡아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김 이사장은 하루 빨리 고용 불안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교섭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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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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