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방세 이월체납액 60억원 징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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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월체납액 100억 이하로 줄이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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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이월체납액 100억 이하로 줄이기’를 추진 중인 가운데 8월말 현재 이월체납액의 50%인 60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비롯한 월별 맞춤형 체납처분 등 징수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 중에 있다.
여주시는 체납세징수실적 보고회를 비롯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택을 통한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은 물론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공공기록 정보등록과 5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예금·급여압류 등 끈질긴 체납처분을 단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매주 3회 영치활동을 통해 차량관련 세금 등이 체납되면 번호판이 영치된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75억원 징수를 목표로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남은 4개월 동안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해 지방재정 운영에 도움을 주고 내년도 이월체납액도 100억 이하로 줄이는 첫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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