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지평면위원회, 추억의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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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회(위원장 박광용)가 지난 17일 지평면사무소 광장 야외무대에서 지역어르신 6백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한여름 밤의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무대를 마련했다.
이날 막을 올린 청춘극장은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배우와 성우, 가수 등 30여명의 출연진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올바른 가족 관계 형성을 주제로 한 연극을 비롯해 과거를 회상 할 수 있는 영상에 맞춘 더빙과 옛 가요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출신 가수들의 1부 공연에 이어 원로들이 2부 무대에 올라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무게 있는 해학과 화려한 공연으로 잠시나마 식힐 수 있었다.
청춘극장은 원로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르게살기 지평면위원회의 적극적인 유치와 회원들의 막걸리 봉사와 행사 진행 등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날 공연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박광용 위원장은 “폭염으로 달궈진 더위가 잠시 쉬어가는 듯 상쾌하게 느껴질 만큼 날씨도 이날 공연을 도와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며 “한때 명성이 자자했던 연예인들과 성우들을 대면하며 호사를 누렸다는 어르신들의 호응에 흥이 절로 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연진으로는 텔렌트 정욱과 백수련, 정운용, 김하림, 김형자, 김세원씨 등을 비롯해 이날 사회를 맞은 김옥경과 성우 배한성, 이경자, 이선영, 차수민, 가수 이서아, 선경 등이 출연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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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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