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무모한 술내기가 부른 참사, 1명 사망·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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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벽까지 술내기를 하던 20대 청년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명은 사망하고 1명은 의식불명 상태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서종면 수능리 S펜션에 친구들과 함께 놀러온 20살 김 모씨와 박 모씨가 21일 새벽 1시쯤 10분 동안 소주 6병을 마시는 술내기를 끝 내고 잠든 후 같은 날 새벽 6시23분까지 깨어나지 않은 것을 친구가 발견해 신고해 왔다는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김씨는 심장 반응이 없는 상태였고, 박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구급대 관계자는 “전날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무리한 술내기를 한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함께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서종면 수능리 S펜션에 친구들과 함께 놀러온 20살 김 모씨와 박 모씨가 21일 새벽 1시쯤 10분 동안 소주 6병을 마시는 술내기를 끝 내고 잠든 후 같은 날 새벽 6시23분까지 깨어나지 않은 것을 친구가 발견해 신고해 왔다는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김씨는 심장 반응이 없는 상태였고, 박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구급대 관계자는 “전날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무리한 술내기를 한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함께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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