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폭염 속, 여주사랑 걷기대행진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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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체육회가 주관·주최하는 ‘제18회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에 지난달 30일 뜨거운 태양아래 출발해 오는 4일까지 130km의 코스 완주를 위해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30일 출정식 이후 3일째 순항 중인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은 여주시청을 시작으로 여주 관내 주요 유적지와 명소를 걷기로 탐방하며, 여주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있다.
특히 연일 폭염경보로 인해 참가자들에 대한 건강이 염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코스를 밟아가고 있다.
여주시체육회 관계자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여주시 곳곳을 두발로 누비는 이번 걷기대행진이 여주에 대한 애향심과 인내심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완주를 기원했다.
한편 100여명의 걷기 대행진 참가자들은 오는 4일 세종대왕릉 역사문화관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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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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