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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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군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00억여 원을 지원받아 인구 소멸위기 대응사업과 정주생활여건 개선, 학교·학생 감소 대응, 부족한 SOC 투자, 문화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 별도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해 2022년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해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에 선정했다.
이후 군은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 20~30명으로 구성된 채움사업 발굴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군은 채움사업 뿐만 아니라 양평읍 5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을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하고,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도비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채움사업 발굴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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