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흥3지구 아틀리에, 롯데마트 보행로 연결로 완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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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와 건설비용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된 가운에 나름의 방식으로 불황의 고비를 넘기는 분양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70% 초반 대의 분양율을 기록중인 양평 공흥3지구 아틀리에는 롯데마트 양평점과 협의를 통해 마트 2층 주차장과 아틀리에간 연결 보행로를 설치하는데 합의했다.
연결 보행로가 설치될 경우 아파트 단지에서 마트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데다 카트 이용도 가능해져 아파트 인근에 대형마트를 두고 입주민들이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줄게 된다.
이는 아틀리에가 강조해 온 터미널 인근의 편리한 교통 여건과 인근 농협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의 쇼핑 문화의 접근성 완성되는 것으로 잔여세대 분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양사 측은 밝히고 있다.
아틀리에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좀 더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 전 보행로 개설을 추진해 왔다"며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협의에 응해 준 롯데마트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급격한 금리 상승 이전에 분양에 나서 현재 분양 중인 타 아파트와의 가격경쟁에서 우위에 있다"며 "특히 모델하우스 내방 고객들로부터 구조면에서 차별화가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잔여세대 분양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06 가구 규모로 전세대 남향 위주 판상형에 일부세대는 4.5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있으며, 주방과 복도 팬트리 공간과 알파룸 등 전세대에 펜트리 수납 강화 설계가 적용돼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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