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3-30 매력양평 만들기’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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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중심, 동부권 인구 유입 등 군민 행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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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해 5월부터 정책자문단을 비롯한 군청 전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인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수립 기간 중첩규제로 개발과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모든게 관광인 양평’을 슬로건으로 정해 관광을 통해 발전을 견인하고, 동부권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 대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군정5대 방향을 중심으로 군민의 행복을 채워가는 정책들을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에 담아 냈다.
매력양평 만들기는 고유한 자원과 생활양식을 기반으로 지역에 활력과 경쟁력을 높여 2030년까지 살기에도 매력적이고, 방문하고 이주하기에도 매력적인 양평으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번 계획은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채움지역 지원계획,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보건·복지·교육, 균형과 채움의 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활용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등 5개 분야의 주요 현안과 세부 정책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주민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성과를 분석해 정책을 조정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 공직자들에게 “2030년까지 인구 16만 명의 변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2만 8천여 군민들의 생활에 행복이 채워지고 지역에 활기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드는 일에 총력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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