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민속5일장 복합상가 화재, 모텔 투숙객 등 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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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5일장을 맞은 18일 오전 양평읍 양근리 복합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모텔 투숙객 등이 긴급히 대피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께 복합상가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모텔 내부에 있던 투숙객 등 5명을 신속히 대피시켰다.
또한 화재 발생 지점에 대한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화재는 복합상가 건물 내부가 아닌 벽면과 벽면 사이에서 발생해 다행히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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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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