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활짝’ 국공립어린이집연합 맑은행복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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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이 주관한 제3회 맑은행복 체육대회가 지난 30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의 재원 아동과 교직원, 학부모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을 즐겼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신체발달은 물론 지역사회와 학부모와의 연대를 통한 열린 보육으로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공립연합 박선미 분과장은 "맑은 가을하늘을 벗 삼아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가족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양평의 모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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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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