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훈훈한 양평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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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4곳에 총 8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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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새마을금고는 24일 오전 11시 양근7리 마을회관에서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양평읍사무소에서 추천한 양근 7리와 덕평 2리 마을회관, 봉성 1리 새마을회에 각 65인치 TV를, 양서면사무소에서 추천한 동부중앙 경로당에 65인치 TV, 청소기,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MG희망나눔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사회지원사업 (재난, 창업기업, 보호시설 등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평새마을금고는 매년 읍면사무소의 추천에 의해 지원하고 있다. 마을공동체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전달식에는 조병근 양근7리 이장, 조근수 양평읍장, 정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하철호 양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하철호 이사장은 “더 많은 물품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오히려 송구한 마음이 든다. 소박한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기부문화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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